• 잊지못할 신비의섬 울릉아일랜드에서의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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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못할 신비의섬 울릉아일랜드에서의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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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여름휴가^^ 3달전부터 표를 예매해놓고 휴가가 언제오나~~기다렸는데! 시간이 참 빠르더군요! 눈떠보니 코앞에 휴가가 기다리고 있네요~ㅎㅎ 울릉도를 가기위해 묵호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3시간 30분정도 가면, 묵호항이 나와요! 울릉도는 묵호와 포항 이렇게 두군데서 갈수있답니다. 드디어 울릉도로 들어가는 오션플라워호에 탑승! 이제 뱃길로 세시간을 달리면~ 꿈에그리던 울릉도로 들어갑니닷!! 오션플라워호는 1,2층으로 되어있고- 각각 좌석이 있어요~ 포항에서 가는 배는 1층은 방으로 되어있고, 2층은 의자로 되어있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로 꽉 들어찬 도동항...(잠시) 우릴 환영하는 인파기 이렇많은거야? 했지만,,ㅋㅋ 우리 들어가는날!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있었던 날이였더라구요! 오징어잡이 배가 들어왔답니다. 배에서 내려진 싱싱한 해산물을 왼쪽에 보이는 곳에서 바로 썰어줘요! 모듬회 대접시로해서 5만원정도 하는거 같았어요~ 짐을풀고 바로 바다로 떠났습니다. 도동항에서 해안길을 따라 30여분 가다보면! 멋진 바다가 나온답니다. 바닷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하던지!! 이곳에서 사촌동생과 오빠들을 만났어요! 10년만에 보는 사촌동생과 오빠들... 어느새 결혼을 해서 부인과 함께오고~ 사촌여동생은 아이둘의 엄마가 되었네요... 제가 놀란만큼, 라임이를 보고 모두들 놀랐답니다. 언니야~~누나야~~~아- 언제이렇게 마이컷노~!! 하면서~ㅋㅋ 다시 도동항으로 돌아와, 선착장 한쪽에서 낚시를 즐겼답니다. 낚시광인 라임아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이곳 갈매기들은 왠지 비둘기 같았어요...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고,, 무서워하지도 않고~ㅋ 하얀색은 어른갈매기고~ 갈색은 아기갈매기래요! 라임이가 새우깡을 던져주니 완죤! 꺅~꺅~거리면서 막 덤벼들테새... 전 좀 무섭웠지만, 겁없는 라임군은 참 신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렇게 새우깡을 새봉지 주었어요~ㅋㅋㅋ 큰삼촌과 작은삼촌의 사랑을 듬뿍받은 라임이.... 이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기억했음 좋겠어요! 울릉도에서의 잊지못할 3박4일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이제 휴가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남은 2010년을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빅파일 가족여러분들도 나머지 여름휴가 잘 보내시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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