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남이섬에 세식구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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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살 17개월 예쁜 공주를 키우는 초보엄마 미소엄마예요.
저와 남편은 2008년 9월 20일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을 하였어요.
그 당시 뱃속에 현재 우리 공주인 미소가 있었는데 입덧이 심해 신혼여행으로 국내여행을 갔는데 그 때 남이섬에 갔을때 넘 좋아 이번에 남편 여름휴가에 집에서 가까운 남이섬에 다녀왔어요.
현재 남편은 강원도 화천에서 나라를 지키는 씩씩한 군인이거든요.
신혼여행때와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지만, 신혼여행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좋은 여행이었어요. 가을에 단풍이 들면 또 가고 싶네요.
남편이 강원도에서 군인으로 있어 훈련과 근무가 많아 여행을 잘 못 다니는데 이번에 여름휴가를 내서 남이섬에 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특히 울 공주 미소에게는 좋은 추억이 됐을 거 같아요.
남이섬에 가는데 처음 배를 타고, 남이섬에서 사진엔 없지만 멋진 오빠도 사귀고, 아빠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커플로 아이스티도 마시고, 물레방아 옆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도 맞구요.
저도 간만에 남편과 아이와 즐건 시간 보내고, 남편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넘 좋은 시간이었네요.
굳이 해외를 간다고 좋은게 아니라 국내에도 좋은 여행지가 많아요. 여러분도 올 여름이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좋은 여행을 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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