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거에도 당첨되고 ㅋㅋ 역시 '힘라면'의 힘이 컸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여튼 저의 리뷰 주제는 레시피 입니다.

사실 '오뚜기' 회사 라면부에 다니셨던 아버지 때문에 어려서부터 지겨우리만큼

라면을 먹고 자랐던 저로서는 라면만큼은 참 맛있게도 끓일줄 알고 레시피대로 끓일 줄도 압니다.

솔직히 라면을 맛있게 끓이려면 달걀도 넣어야 하고 파도 썰어 넣어야 하고 하지만 ㅋㅋ

회사에서 라면시식할때는 절대 달걀을 넣지 않은 정석 레시피이기 때문에 저 또한 정석 레시피로 끓여보았습니다.

[라면의 정석]

1. 물의 양은 단 1ml도 오차가 있어서는 아니되옵니다. 절대 550ml 
kbs 남자의 자격 신입사원 편인가...에서도 나왔지만 물의 양 오차 전문가들은 귀신같이 압니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는 시작점
솔직히 이것은 집에서는 알기가 어려우니 패쓰하겠습니다. 그냥 바글바글 끓으면 ㅋㅋ

3. 면을 먼저 넣는 것이 처음입니다.

4. 스프입니다.

5. 다음이 건더기 스프입니다.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건더기 스프를 오래 끓이면 퉁퉁 불기 때문이 아닐지...

6. 면을 들썩들썩 해주면서 정확히 4분! ㅋㅋ

-여기까지가 오뚜기 라면부 시식하시는 분들이 원하시는 라면 레시피입니다. ㅋㅋ

어렸을적 진라면 안먹고 신라면 먹다가 아빠한테 엄청 혼났던 날이 생각나네요...갑자기 ㅋㅋ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