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연진 입니다.
뮤지컬에 문외한이라 제가 아는 사람은 박해미씨 뿐이었어요 ㅎㅎ

그치만 줄리안 마쉬, 페기소여, 빌리로러를 맡으신 분들도
아니 그외에 모든 출연진들 한분한분 뛰어난 가창력과 탭댄스 실력,
정말 멋있었습니다. 역시 프로!!!^-^



1시간 공연에 20분 휴식, 그리고 또다시 1시간 공연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정말 멋지고 재미있고 황홀했습니다.

신나고 경쾌한 탭댄스는 탭댄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제 뒷분은 자기 자리에 앉아 박자에 맞춰 탭댄스를 추시더라구요. 발을 구르면서;;;ㅎㅎ)

화려한 무대 배경들에 눈을 뗄수가 없었으며
중간중간 섞인 유머러스한 대사는
오늘 뮤지컬 입문을 하러온 저에게 상상 그 이상의 경험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너무 아쉬운 마음에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겠더라구요~>ㅂ<)b

브로드웨이 42번가!!
저처럼 뮤지컬이 처음이신 분도,
또한 지친 마음에 아무생각없이 마냥 웃고 싶으신분도
아니 이런분이 아니시라도 모든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이런 공연을 선물해주신 Big file관계자님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제 후기를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 -)(_ _)(- -) 꾸벅~


*맨 마지막 사진은 공연 끝나고 너무 기쁜 제 마음이 가득 담긴 제 사진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