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집에 와보니 왠 택배가 와 있네요~ ^^
올데가 없었는데.. 뭔가 했지요 ㅋ

어라? "빅파일"에서 왔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빅파일" 행복체험단에 응모한 빅파이가 생각나더군요~ ^^

와우~~ 뜯어보지도 않고 빅파이라고 확신하고 개봉박두~!!!

ㅎㅎㅎ

폴카링 당첨을 축하하는것만 좀 아쉽지만요 ㅋ

요렇게 박스안에 빅파이가 2개가 뿅~~~

박스가 너무 커서 한 10개는 들어있는 줄 알았네요~~ ㅎㅎ

오호~ 요렇게 손잡이가 생기네요~~ ^^

들고 다닐 수 있게 말이죠~

그래서 주말에 공원에 놀러갈 때 우리딸이 하나 들고 갔답니다~ ㅎㅎ

어렸을 적 빅파이는 초코파이가 100원할 때 50원했었죠 ^^

크기도 작고 얇고.. 가격 싸고 어렸을 적 한입에 들어가던 빅파이...

그 빅파이가 성인이된 제 입 사이즈에 맞게 커졌네요~~ ㅎㅎ

제 입에 맞게 빅파이가 사이즈를 조절해 주신건가요? ^^

조금만 더 커지면 초코파이 되겠어요~ ㅋ

하지만 빅파이는 빅파이답게~ ^^

딱 한입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가 좋아요 ^^

어렸을 적 추억을 먹는 느낌... ^^

우리 딸에게 아빠 선물이라고 생색내며 빅파이를 나눠 먹었답니다.. ^^

빅파이 두통을 이틀만에 다 먹어치우고

주말에 또 구입했답니다.. ^^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