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에 있는데 딩동~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았다.

빅파일에 신청했던 빅파이가 온 것이다!

허겁지겁 박스를 뜯어서 빅파이 상자를 손에 들고 보니...

언어유희 같았다.

빅파일과 빅파이라...  웃음이 피식, 나왔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ㅋ

빅파이는 정말 어렸을적 빅파이가 주황색 껍데기에 싸여져 1개에 50원 할때 부터 좋아했던 과자다.

항상 초코파이와 고민하게 만들었는데...

초코파이는 100원이었다.

돈도 돈이지만 나는 항상 빅파이를 사먹었는데.

그 이유는 동생과 나눠먹기 위해 100원으로 2개를 사곤했다.

약간 퍽퍽하지만 빅파이 특유의 그 맛..

딸기쨈과 약간 굳은 듯한 맛의 초코, 그리고 빵.

우유와 먹으면 완전 맛있었던 기억이..

빅파이를 사먹은지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맛은 그대로겠지...

내게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준 빅파일에게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