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글은 처음으로 작성해보네요 ㅎ

처음이란거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유혈사태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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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리뷰를 작성할 도서는 바로~

'베티에게 물어봐'라는 시공사 출판 도서입니다. ㅎ

베티라고 해서 외국사람은 아니구요ㅋ

 패션스타일리스트 겸 패션에디터, Tv쇼 진행자, 패션칼럼니스트 등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신

서은영 님의 필명인 베티를 써서 '베티에게 물어봐' 라는 저서를 집필하였다는군요 ㅎ

이 도서는 Style, Love, Career & Relation, Life Style 이라는 큰 5가지 주제와 서은영님만의 스타일링 팁을

모아 놓은 하나의 수필집이라고 설명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처음 도서를 접하였을때는 표지에 카운슬링 북이라 적혀있어 다소 '딱딱한 스타일 연출법들이 적혀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요. 의외로 동네 친한 언니가 동생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도서를 읽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ㅎ

어떤질문들이 있냐구요?? ㅎ

각 큰 주제파트별로 이런 질문들이 각각 먼저 나타나있구요

그 다음페이지는 서은영님만의 해결법이나 충고등을 열심히 해주셨답니다.ㅋ

서은영님이 잘 모르시는 부분은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이나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얻었던 이야기들을

상세하게 적어놓으셔서 '아 정말 그렇게 해결할 수 있구나' 혹은 '어 저런방법도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실거예요ㅎ

도서에 소개된 질문들은 2008년 부터 [엘르]에서 연재하던 'Ask Bettie' 코너의 글과

[올리브쇼]의 카운슬링 내용을 재구성한 내용으로 이 시대의 비슷한 고민거리를 가진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과 공감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페이지 중간중간 패션계에서 일을 하면서 얻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정리 해놓은 팁이 있는데요.

위 그림처럼 간결한 글과 함께 그림이 첨부되어 있어서

보다 알기 쉽고 보기 편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질문 중간중간 서은영님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미있는 말들이 말풍선으로 되어있어서

간간히 미소를 짓게 만드는 센스도 있었어요 ㅋ

피서지에서의 커플룩에 고민이 많은 한 분의 고민상담 페이지중

이렇게 코디를 하면 어떨까요? 하고 그림으로 표현을 해놓은 것이랍니다.

그냥 글로만 읽는 거보다는 훨씬 이해가 빠르고

감각적으로 다가오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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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여기서 정리~!!

'베티에게 물어봐' 이 도서는

'누구나 다 알고있는 팁만이 아닌 그 팁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잘설명해주는 책'
'딱딱한 교과서 같은 책이 아닌 실제로 친한 언니가 고민상담을 해주는거 처럼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책'

이라고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는 조금 주관적인게.. ㅎㅎ

그리고 서은영님이 책의 전반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하는 메세지!!
1. 너무 화려하지 않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구입하라
2. 내 체형, 내 얼굴을 파악하고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구하라
3. 끈임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4.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리고 이건 책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이랍니다 ㅎ

참 세상은 신기하죠. 모든 것이 당장 그 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시작되면 좋겠는데,

언제나 '과정'이라는 것이 필요하니까요. 산을 올라갈 때는 산 중턱을 지나야 하고,

위층으로 올라갈 때는 아래층을 거쳐야 하고, 하다 못해 음식을 먹을 때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렇게 모든 것에는 시간과 과정이 필요합니다.

 

ps. 블로그에 리뷰글 올리고 이곳에 복사 붙여넣기를 하려고 했는데 사진은 잘되지않는군요 ㅠㅠ
블로그주소 : http://blog.naver.com/snow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