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대학로같은 곳에나 있는줄 알았는데.
학교앞에 공연장이 있다니, 그것도 작은 골목사이로.
신촌에는 술집만 있는줄 알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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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뮤지컬이 처음이라서
리뷰어들의 평가가 좋아서 
단순히 포스터가 멋져서
서스펜스 코미디 반전물이라길래
가수 길건씨가 출연한다길래
큰 기대갖고 설래는 마음으로 극장엘 찾아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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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접하기도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해왔는데,
그러한 저의 선입견을 확실하게 깨주는
고마운 작품,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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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섹시한 배우들의 열연.
짜임새있는 스토리전개.
 멋진 춤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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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동선, 무대장치, 조명, 과거회상씬이나 상상장면 등을
영화,드라마 그리고 연극의 그것과 비교하는 재미도
뮤지컬을 처음보는 저로써는 정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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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이렇게 멋진 작품을 보게되서
나중에 다른작품들을 어떻게 봐야할지 고민되네요ㅎㅎ
제게 잊지못할 경험을 만들어주신
[빅파일 행복체험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