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에 예상치도 못했던 행복이 제게 찾아왔어요:)
택배가 온다는 전화와 함께 곧이어 택배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요즘 택배 신청한게 많아서 서적 택배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서적 택배치고는 너무나 가벼운 무게가!< 그 때까지도 전혀 예상못하고 이번엔 오답노트인 줄;ㅋㅋ
이렇게 큰 박스에 주나? 하고 생각했다죠;;ㅋ


그 순간 제 눈에 보인 바로 이것!!!

비...빅파일??ㄷㄷ
저는 너무 놀라서 폭풍 칼질을 해댔다죠ㅋㅋ

그리고 위대하신 W 와플의 등장.

무려 3상자씩이나!!! 들어있더군요-
역시 제 예감대로 이 상자에는 제가 저번에 빅파일 사이트에서 우연히 보고 체험단으로 신청한 W와플들이 들어있었어요ㅋ
솔직히 신청할 때만 해도 댓글에 보니까 전에 체험단을 이미 하신 분들도 많고 해서 와플을 좋아하긴 하지만
거의 될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ㅋ < 그 때 언니에게 체험단 신청을 했다고 하자 언니가 비웃었죠...ㄱ-
이거 보고 너무 놀라고 기뻐서 언니와 제가 한참을 웃었다는ㅋㅋ<그 사이에 엄마께서 벌써 한 상자 가져가시고ㅋ
D100 퓨어메이트 가죽케이스 체험단에 이어 두번째 당첨이네요!

자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W와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_+

와우, 디자인 부터가 빈티지+고급스러운 느낌이 풀풀 풍기네요:)
일단 디자인 면에서는 7점 만점에 7점이예요^^
보시면 뜯을 수 있는 부분이 가로, 세로 총 2곳이에요.
지금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가로부분 하나,

(이건 뒷부분)

위 아래에 뜯을 수 있는 점선 보이시죠?
세로로 양 방향 모두 뜯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필요에 따라 뜯으시면 될 듯^^

자, 와플 상자를 열어보도록 하죠:)

전 가로로 뜯었는데 요로코롬 들어있네요!
한 박스에 총 9개 들어있어요:)

포장 하나에 과자가 2개씩 들어있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와플이 참 귀엽죠?
한 입에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우리가 와플 과자 하면 흔히 떠오르는 크라운 제과의 버터와플은
커서 먹을 때 좀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이건 훨씬 먹기는 편하네요^^

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에 대한 평가를 해보죠.
음... 전에 버터와플은 좀 얇고 큰 감이 있다면 이건 작으면서 좀 통통한 느낌이예요.
맛은 비슷한데 이게 좀 더 담백한 감이 있네요^^
대신 약간 통통해서 와플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가족과 함께 먹었는데 다들 반응이 괜찮더라고요:)
맛은, 7점 만점에 6.5점 정도?ㅎㅎ
물론 맛있긴 하지만 전에 버터와플과 맛이 비슷해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점이 좀 아쉬운 감이 있네요.


아무튼 W와플, 맛도 좋고 무엇보다 먹기도 편해서 향후 구매의사 있습니다^^
물론 가격만 적당하다면 말이죠ㅋ





커피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