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일 행복체험단] 크라운 더블유 와플

우선 W와플 행복 체험단에 선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첨사실을 몰랐는데, 빅파일로 부터 택배상자가 와서 놀랐어요~

축하메세지와 함께 크라운 W와플 3상자가 들어있네요.

전 사실 마트에서 W와플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와플을 자주 즐겨 먹는 편인데도, 낯설고 신선한 느낌에 '신제품인가?'하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지난 11월 즈음에 출시된 신상이 맞네요^^

포장상자의 W와 와플 사진부분이 유광으로 살짝 돌출된게 보이나요?

와플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네요~

색다른 디자인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W와플은 에코팩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콩기름잉크로 인쇄하고 수성코팅으로 마무리한 친환경 소재랍니다.

또한 상자에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모자이크 벽화 '생명의 나무'를 그려넣었네요.
 
W와플의 W는 World class 라는 의미랍니다.







포장상자의 여는 방식도 독특합니다.

솔직히 일반 과자상자는 뜯는곳으로 열면 잘 뜯어지는데,

제가 잘못한건지..아주 힘겹게 힘겹게... 과자상자를 열었네요.

성질대로라면 모양이 다 망가졌을텐데... 그래도 한번 도전해 봤어요~

앞으로 잘 안열리는 것은 분명히 보완되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에코팩이라는 잇점과 디자인만 놓고보면 7점만점에 6점 정도 될것 같아요


포장상자 안쪽을 연한 보랏빛으로 처리한 것도 특이해요.

다먹고 나서 상자를 접는 법도 나오는데, 그 만큼 환경을 조금이나마 더 생각한 아이디어 같네요

보통 와플봉지들은 하나같이 불투명한데,

W와플은 투명한 소재에 포장상자와 같은 블루와 곡선모양을  표현했네요

깨끗한 느낌...그리고 앙증맞은 사이즈가 눈에 들어와요

봉지를 꺼내자마자 아이들이 달려들어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네요^ ^

워낙에 와플을 좋아하는지라  양만큼은 아쉬울때가 많아요

W와플 역시 무슨맛인지 음미하기전에 후다닥-입으로 들어가네요

일단 다른 와플들에 비해 느끼함은 덜하고 담백한거같아요..

마늘향이 첨가되어 그런거 같애요.

바삭하고 달콤한게 차 한잔과 함께 가볍게 먹기 좋을듯합니다.

맛에 대한 제 평가는 7점만점에 6점정도입니다.

시중에 다른 와플제품들과 비교를 해보았어요~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는데, 딸아이가 동네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것들입니다.

W와플의 가격은 정가기준 1800원, 버터와플(135g)  2200원,

롯데와플 2800원, 오리온 와플 3,000원(두개묶음상품3400원에 구입)

마트별로 판매처별로 가격에 차이가 있어서 정가기준으로 가격표시했어요.

크라운 W와플, 버터와플,롯데와플,오리온 아몬드와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지 몰랐어요~

W와플과 같은 회사인 크라운에서 나온 버터와플입니다.

언젠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처음 출시되었을때 디자인도 특이하고,

과자의 귀족 답게 가격은 다른 과자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참 즐겨먹었어요.

Original이라고 표기된 것마냥 현재 여러회사에서 와플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처음은 크라운 버터와플이었던 거 같애요.

팔각기둥모양의 포장상자의 중간즈음을 뜯으면..

후두득- 기분좋은 소리를 내며 열리네요~

고급스런 느낌의 금빛 내부포장지가 빼곰히 보이네요.

출시된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독특한 디자인과
 
와플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것 같네요




다음은 롯데와플이에요~

콜라겐과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다는 특색이 있네요~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색료 무첨가를 크게 표기하고 있지만,

다른 3가지 제품역시 무첨가를 표기하진 않았지만 성분표시에 적혀있지 않더군요.

그런데 합성착향료는 4가지 제품 모두 들어가 있더라구요

표장상자의 디자인은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과자상자의 디자인이며,

상자를 뜯는 것도 비교적 쉽게 잘 뜯어지네요~

롯데와플도 크라운 버터와플과 내부포장지는 유사한 금빛으로 고급스러움을 꾀했네요.

다음은 오리온 아몬드 와플입니다.

아몬드가 4%, 칼슘이 들어 있다는 특징이 있네요.

이 제품은 2개가 한묶음으로 나온 초특가 상품으로 기획된 건데,

포장상자가 제품에 비해 커다랗고 과장된 포장인 거 같애요.

팽창제 무첨가라고 표기되어있지만 역시 나머지 3제품 모두 팽창제가 없네요.

개봉방식은 롯데와플과 유사하고, 역시 잘 뜯어집니다.

내부포장지는 붉은색의 와플 이름이 쓰여진 단순한 디자인이네요.

와플 종류별로 꺼내보았어요~ 비교해보니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크라운 W와플이 제일 작아보이고, 나머지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해보이네요.

봉지마다 들어있는 와플의 갯수도 다르더라구요

봉지안에 들어있는 와플갯수는

크라운W와플 2개, 크라운버터와플 3개, 롯데와플4개, 오리온아몬드와플2개입니다.





봉지에서 꺼내놓고 보니 크기가 가지각색이에요.

역시 W와플이 제일 작고, 갯수도 적네요.

하지만 두께는 도톰해 보이죠? 오리온 아몬드 와플이 두께면에서 흡사해 보이네요.

크라운 버터와플과 롯데와플은 크기는 크지만 많이 얇은게 비슷하구요.

색깔도 조금씩 다른데 롯데와플은 많이 연하네요~

와플 1개당 중량은 순서대로 각각  4.8g, 9g, 5g, 9g 입니다.

실제 재어보니 와플마다 중량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값입니다.

그냥 보이는 대로의 크기와 중량에는 큰 차이가 있는 거 같애요.






다음은 각 제품 재료명과 영양 성분표입니다.

첫째 크라운의 W와플인데요.



원재료명:소맥분(밀,미국산),백설탕,가공버터(우유,네덜란드산),전란액(계란),

우유, 아카시아식이섬유0.9%,정제소금,산도조절제,유화제(대두),

올레오레진로즈마리,합성착향료(마늘향)






두번째는 크라운 버터와플입니다.

버터와플 답게 버터가 10%나 들어가 있네요~

원재료명:영양강화밀가루(소맥분(밀-미국산),영양강화제),백설탕,

가공버터(가염버터(우유),가공유지(경화유))-네덜란드산,계란,전지분유,정제소금,이소말토올리고당,

유화제(대두), 콜라겐, 비타민E, 합성탁향료(버터향,바닐린,연유향),복합조미식품

특정성분:올리고당 0.1%,콜라겐0.09%

마지막으로 오리온 아몬드 와플입니다.

원재료명:밀가루(밀,미국산),백설탕,가공버터(호주산/우유),마아가린(부분경화유/대두,게),

전란액(계란),아몬드분태(미국산),골든시럽,식염,패각칼슘, 치즈분말,

포티움알40(로즈마리 추출물,해바라기유), 바닐린, 합성착향료(버터향,아몬드향,밀크향)

특정성분함량:아몬드분태4%,패각칼슘105mg/100g기준(칼슘1일권장량:700mg)

각각의 제품별 중량과 칼로리를 표로 정리해 보았어요.

열량은 비교하기 힘들어 100g당 열량을 따로 산출해 보았어요

와플 1상자를 다먹고 나서의 열량은

아몬드와플,롯데와플,W와플,버터와플 순으로 점점 올라가네요..

양이 적은것 치고 W와플이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네요.

100g당 열량은 롯데와플,버터와플,아몬드와플,W와플 순으로 높아지네요.

역시 W와플이 열량이 높네요~

신기하게 맛이 다 다르더라구요

우리 딸아이의 맛평가는 W와플이 제일 맛있다네요~


W와플은 도톰하고 쪼개보면 공기구멍이 송송 뚫린게 보여요~

바삭하고 부드러워요~ 달콤하고 담백합니다. 느끼함은 다른 와플에 비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버터와플은 분유맛이 좀 진하고, 버터향도 진합니다. 특유의 얇고 바삭함이 매력있어요.

롯데와플은 나머지 3가지와 비교해서 맛은 제일 떨어지는 듯합니다.

비타민등을 넣어서인지는 모르지만 살짝 멸치맛같은 맛이 느껴지고,

좀느끼한 편이에요..

아몬드와플은 아몬드의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아몬드 알갱이도 간간히 보이구요..

그런데 아몬드가 그리 신선한 느낌은 아니고 좀 오래된 맛이 느껴져요

도톰하고 바삭함이 W와플과 유사합니다.

저희가족은 W와플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W와플 꼭 다시 구입하고 싶습니다. (진심)

우선 가격도 저렴한데다, 봉지크기가 작긴하지만

봉지수가 9개로 다른 제품 (5~6개)에 비해 많잖아요.

보통 커피 한잔과 함께 한봉지씩 꺼내 먹음 좋을 거 같아요

.

모두 차한잔과 크라운 W와플 드셔보세요! 추천합니다!

http://blog.naver.com/unie/150100787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