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대학로 껌 아트홀은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유턴하여 한...
30미터 정도 걸어가면 바로 왼쪽 1층에 껌아트홀 매표소가 있구요

매표창구에서 표를 받아 껌아트홀 옆 파스쿠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가볍게 하고
5층에서 볼 수있습니다.

컥! 5층? 걱정마세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까요!!!
화장실도 5층에 있답니다.

영화와 연극을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전...이번 연극에 무지 기대했어요.  관객과 직접 같이 호흡하면서 보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20대에 순정만화를 영화로 접하였을때의 감동과 30대에 연극으로 만난 순정만화의  감동이 많이 다르네요
영화 봤을때의 감동을 생각하며 연극을 보게되었는데
영화다 연극이다. 결론을 내리지는 않겠어요

20대와 30대의 전해받는 감동의 깊이에 차이가 있지않나 싶어요
이건 20대와 30대를 다 거처야만 나온다는? ㅋㅋㅋ

처음 설하 님의 재치있는 공연안내를 시작으로 연극의 막이 오르지요~
100만번 기대를 해서일까. ..
초반엔 몰입이 잘 되지 않았는데 아저씨와 고등학생의 스토리가... 아니 이런.... 그러고 보니 현재 저의 절친 이야기를 보는듯!
친구녀석 생각에 하하하 웃으면서 서서히~  왕 몰입!!!
그리고  극 중, 후반부엔 어느 순간 몰입 짱 쟁이! 가 되어 있더라구요

극 에서 처럼 제 절친도 간혹 원조교제 아니냐며 놀림을 받곤하죠...
보면 볼수록 친구랑 닮은것도 같아서 더 웃음이 빵빵~ 터지지 않았나 생각도 드네요 ㅋㅋ
연극 관람중~ 여자분들은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는지 눈물을 보이시는 분들도 꾀 있었구요

역시 강풀님의 작품 이다 싶은 생각이 들게 말이죠~


마지막까지 설하님의 코믹  마지막 무대인사까지 웃으며 감동받으며 본것같습니다.

빅파일 이벤트에 당첨되어 좋은 기회에 좋은 연극으로 이번 한주는 뿌듯하게 보낼 듯 합니다.
앞으로도 알찬 이벤트 부탁드리며

빅파일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