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립니다.

이 제품은 처음에 나올 땐 '오븐'에 구웠다는 걸로
잠깐 호기심으로 1번씩 사먹겠지만 2번은 사먹을것 같지 않은 그런 제품이 될꺼 같네요

모양은 도넛, 맛은 빅파이

이 제품이 저희 집에 올 당시에 빅파이가 집에 있어서 쨈 성분을 비교해보니 그닥 많이 다른 건 없더라구요

그냥 이 제품은 '촉촉한 빅파이'가 되겠습니다.

빅파이가 다른 층에선 기호 식품이 될지는 몰라도 청소년 사이에선 '줘도 안먹는' 그런 진부한 맛을 가진 제품이라고 느껴지는데

그 맛을 그대로 옮겨 놓으니 정말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이런 제품은 우유와의 절묘한 조화가 포인트인데 절묘하긴 커녕... 따로 노는 수준이었으니 여기도 할말이 없네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장점이라고 구지 꼽자면

겉포장은 참 잘하셨네요 그리고 뒤에 그 만드는 과정을 새겨논건 잘하것 같네요

근데 그 과정을 새겨놓은 것이 역효과를 발생시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 그 과정을 보고 상상을 하며 안에 있는 폴카링의 맛을 상상해 볼것 같은데

전혀 그 상상의 맛과 매치가 안되니 그냥 처음 먹자마자 낚긴 맛부터 나니 여기서 역효과가 발생할 것 같네요

그냥 한마디로 소비자를 2번 낚는 제품(생긴건 도넛 맛은 빅파이, 제조 과정과 전혀 매치안되는 맛)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먹는 내내 그냥... 똥씹는 표정으로 먹었습니다.
(거만하다고 생각하시면 죄송합니다 저는 진짜 느낀걸 그대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런 리뷰가 있어야 회사 발전에도 도움이 될거 같네요)

온지 거의 1주일이 되가지만 가족 어느 누구도 꺼내먹지 않아 1박스는 아직 미개봉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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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