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상자를 뜯어버린 뒤예요….

우유도 한 잔 준비했어요. 딱 한개만 먹을거예요ㅠ.ㅠ!!!

기존의 '기름에 튀긴 도넛'과는 달리 '오븐에서 구운 도넛'이라고 해요.

여러 경쟁사들이 만들지 못했던 도넛 고리모양 기술을 만드는데 1년이 걸렸다고해요.

물론 특허 출원 중 이라고 하구요.

 

음, 오븐도넛을 만드는 타 회사에서는

 "기름에 튀겨 중앙자리가 익지 않아 가운데를 뚫어야했던 기존 도넛과는 달리,

우리는 오븐에 굽기 때문에 가운데를 뚫을 필요가 없었다 " 라고 했던데 이런 사정이 있었나봐요 ~

 

 

 

오, 오마이 갓!!!! 갓! 갓! 갓!!!!!!!♡

오븐도넛이 초콜릿으로 코팅이 되어있어요. 그 위엔 다크 초콜릿(로 추청되는)으로 마블링까지!

한 입 베어물고 감탄! 달달한 딸기쨈이 숨어있을 줄이야!

도넛보다는 케이크에 가까운 식감이예요.

그런데 초콜렛에 달달한 딸기쨈! 어디서 많이 맛 본 느낌이예요. 굉~장히 익숙한 느낌!

 

같이 먹던 마이찬 曰 "빅파이 맛!?

정말 빅파이랑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빅파이 촉촉·통통.ver 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유에 찍어 먹었더니 환상 ♥!!!!!! 촉촉함이 제대로예요.

그냥 먹는것도 맛있지만 요러코롬 우유에 찍어먹으니 고소한 맛이 좀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한 개만 먹는다던 약속은 어디로.. 무한 홀릭홀릭! 빠져들고 있어요.

가격은 6개 상자들이 (롯데마트기준)3480원! 무난한 가격대네요.

오랫만에 입이 호강한 것 같아 완전 신나있어요.

아마 조만간 다시 초콜릿모드로 발동걸려서 노찌롱처럼 .. 이성마비 단계에 이를지도 몰라요ㅠ.ㅠ

우리 이웃님들은 적당히 조절하시면서 맛나게 즐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