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진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사진첨부는 못했네요 ;;;)

평소에 밥보다 과자를 더 즐겨먹는 사람으로써 이런 기회가 너무나도 행복하고 뜻깊습니다. 
체험단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

1. "빅카초" 라는 이름 그대로 넉넉한 사이즈에 달콤하고 깊은 초코렛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전 회식끝나고 새벽 4시가 넘어 들어와서 전날 먹은 빅카초의 맛이 생각나
     졸린눈을 비벼가며 먹었네요. (먹다가 잠들었음 ㅋ)
     요즘에 마트에 과자 사러가면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갔었는데
     이젠 망설임없이 빅카초를 덥썩 집을 것 같은데요?? ^^
     두 봉지는 하루에 한봉지씩 혼자서 다 먹었고 ㅋㅋ 마지막 한 봉지는 남자친구와 나눠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바삭바삭 입안 가득 넣고 씹으면 기분도 UP!!!

2. 단연코 7점!!  바삭바삭 씹히는 느낌도 좋고, 크기도 좋고, 무엇보다 단맛의
    정도가 적절한 듯.. 조금 달다고 느껴질땐 깔끔한 흰우유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한봉지비우기는 식은죽먹기죠~ 
    초코렛 과자가 이 정도는 달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3. 4점. 조금 정신없고 특히 가운데 빅카초 과자 사진이 뭔가
   지저분한 느낌? 훨씬 맛이 좋고 퀄리티가 높은 과자인데 사진으로는
   그걸 다 채워주지 못하는것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맛을 보기 전에 눈으로 보여지는게 먼저니까
   저처럼 미리 맛을 체험해보지 않은 소비자들 입장에선 선뜻 손이 가지 않을것 같아요.
   과자 부분의 사진을 더 선명하고 먹음직스럽게 바꾸고,
   나머지 부분의 색깔을 조금 밝게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4. 요즘에 마트다 편의점이다 자사브랜드를 많이들 출시하더라구요.
    전 그중에서 패밀리마트에서 나오는 초코렛맛 봉지과자를 좋아하고 많이 사먹는데요
    (이름은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
   그건 빅카초보다 좀 더 촉촉한 느낌이에요. 빅카초와 식감은 조금 다르지만
   맛으로보면 상당히 비슷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 과자는 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빅카초의 가격이 얼마일지 모르니.. 만약에 빅카초가 1000원을 초과한다면
   제가 앞으로 무엇을 더 자주 사먹게 될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