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탐스와같은 스타일을 매우 추구한다.

탐스가 신어보면 알겠지만 진짜 너무너무 편하다.

뛰어다녀도 너무 편하고 마치 신발은 안신은듯한 느낌이라서 너무 좋다.

그래서 탐스가 완전 인기를 끌자 여러 신발업체에서 비슷한 모양의 신발을 출시했다.

플루트의 트리퍼도 그 중 하나인 듯 싶다.

플루트는 슈즈모아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브랜드로 여러가지 스타일의 신발이 많다.

작년에 나는 플루트의 어그부츠를 너무 탐냈을정도로 디자인이 참 괜찮은 곳이다.

여러 연예인에게도 협찬하면서 조금씩 알려지고있다.

나는 트리퍼 시리즈의 블링블링한 브론즈를 신청했다.

처음에 받아보고 색상이 너무 예뻤다.

브라운과 골드빛이 섞인 반짝임이라서 정말 예쁘다.

다른 슈즈 업체에서 보지못한 느낌이다.

탐스나 다른 슈즈의 블링블링한 슈즈를보면 너무 튀어서 평소에 신고다니기 좀 민망하다.

오히려 클럽이나 파티에서나 신어야될 듯 하다.

하지만 요 브론즈는 괜찮다.

요즘 학교에 이걸 신고다니는데 차-암 괜찮다.

블링블링하지만 크게 튀지않는점도 장점 중 장점.

또한 쿠션감이 정말 좋다.

오히려 쿠션감은 탐스보다 좋다.

탐스의 1.5배정도 쿠션감이 더 있어서 신었을 때 발이 안아프고 편안하다.

탐스 225를 신었을 때 조금 꽉 낀다는 느낌이있어서 230을 시켰는데......

하하하하하

착화감은 좋은데 조금 벗겨질 듯 하다.

꼭 자신의 구두 사이즈에 맞춰서 사야할 듯 싶다.

펄감이 참 예쁜 슈즈.

하지만 크게 튀지 않아서 나에겐 정말 마음에든다.

안쪽에는 모델명과 사이즈가 적혀있다.

유럽 사이즈도 적혀있는걸로보아선 유럽 시장에 수출할 제품이 아닌가싶다.

뒷쪽에는 큼지막하게 플루트 로고가 박혀있다.

옆쪽에는 플루트 택이 붙어있다.

처음 신어보고 깜놀한 것.

도톰한 스펀지가 내장되어있어서그런지 신으면 요렇게 발이 뜬다.

처음엔 조금 불편한듯했으나 이내 괜찮아졌다.

쿠션감이 좋긴하지만 조금만 덜 두꺼웠다면 좋았을 듯 싶다.

신어보니 참 예쁘다.

적당히 반짝이는 점도 마음에든다.

다만 신으면서 조금 불편했던 점은 아무래도 천 소재가아닌 약간 글리터 소재의 신발이다보니

앞부분이 약간 까칠거리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그래도 착화감이나 모양이 예쁘니 좋다.

버스에서 한컷 찰칵 찍어보았다.

이런 신발들은 맨발에신는데 양말 신기를 싫어하는 나에겐 정말 마음에드는 점이다.

발이 답답하지않고 가벼우면서 착화감이 좋은 이런 신발은 나같이 발에 피로가 빨리 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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