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컴퍼니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서
공연날이 되기까지
시간이 참으로 가지않았다 ㅜ_ㅜ

물론 나는 댓글에 남친과 함께 가겠다고 썼는데!!!
그날 일이 생기신바람에 ㅜ_ㅜ
절대제가 바람맞은건 아니라구요!!

그래서 이 달콤살랑한 연극을 친구와 둘이서 보러갔었답니다
크윽 연극보기전부터 눈물좀닦을까요?

대학로주변에서 친구랑 딩가딩가놀다가!!
시간을 잠깐 착각하는 바람에!!
아슬아슬 늦을뻔했는데 안늦고 잘도착했어요 : D

4호선 혜화역에 내려서 써있는 2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돌아다니면 보여요 +ㅁ+
저는 진짜 매번 저 아츠플레이시어터를 보면서
느낀건 저긴 뭐지? 뭐 시어터니까 극장인데 작은데?
저 궁전같은 느낌은 뭐지-_-?

그래도 나름 운치있고 좋다고 생각해요 ㅋ

연극의 내용은 달콤하고 재밌고 유쾌합니다!!!
아!!!!!!!!!! 그래서 꼭 부탁드리는건데
제발 연인이라든지, 연인이 될 사이라든지,
그러한 분들과 같이 가세요

아무리 재밌어도 커플들사이에 우리는 슬펐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스포는 역시 제 취향이 아니라서
찾아가는 방법과
재밌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연극을 본 자의 여유랄까요?
울컥하시면
대학로로 연인손붙잡고 보러가면 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내남자의혈액형을 못봐서 아쉬웠는데
로맨틱컴퍼니를 봐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감사합니다

빅파일 행복체험단이 최고최고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