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하고 잊고 있었는데 기숙사에서 택배가 왔다는 연락에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ㅋㅋ 먹을것이왔다!!!!
먹어보기전 느낀 건은
메밀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조리도구가 렌지와 정수기 뿐인 기숙사생이기 때문에 라면기를 이용하여 먹었어요 ^^
물끓이는게 귀찮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메밀이라 그런지 역시 밀가루의 흰색이 아닌 약간 어두운 색~ 웰빙적인 색이더군요
렌지로 고고
물을 버리기 전 모습입니다 ㅇㅂㅇ
찬 정수물에 여러번 헹군뒤 비빔면의 핵심 생명인 비빔장을 투하
...그런데 라면을 확실히 짜지 않아서 물이 좀 많게 됬어요 ㅠ 그래서 맛에대한 리뷰는
다음번에 먹는 걸루 할려구 했으나
오 먹어보니 며칠전 강릉에서 먹은 막국수 맛이 생각났어요 ㅇㅂㅇ! 처음엔 비빔장에
비빔면처럼 먹다가 후에 물냉면 육수를 좀 넣는데
그 후자쪽의 맛이 나더라구요 ><
물양이 좀 있으면 싱거우면서 혹시나 버리게 될까바 겁났는데 물이 약간 자박한것도
맛잇어요 ><
아.. 메밀 좋더군요 뒷맛이 깔끔하게 떨어져요 ㅋㅋ 뭔가 튀긴면들은
느끼~하게 뒷맛이 감도는게 있는데 이건 딱 비빔면에 먹기좋게 깔끔하게 뒷맛이
끝나는게 가장 좋구 메밀이라 계속 밀가루만 먹어서 위장한테 미안한 마음이 안들게 되네요 ㅋ
ㅋㅋ;. 그래두 너무 자주 먹음 안되겠죠
비빔장두 맛이 딱 ! 참기름 식초 뭐 더 넣고 뭐하고 할필요없이 딱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요
역시 요리에 있어서 사과의 ..과일의 감질맛은 최고네요
기숙사에서 무언가 조미료를 더 첨가한다는거 힘든데
이건 별다른 조미 없이도 맛있으니 좋네요!
장수 식품이 되길 기원합니다!!! 꼭 그래주세요 ㅠㅠ 야식으로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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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비빔면
오뚜기
200 명
2011-04-25 ~
2011-05-10
2011-05-11
2011-05-12 ~
201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