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djsgh94.blog.me/150114006591

- [빅파일 행복체험단] 오뚜기 메밀 비빔면 (2차) -

2차로 또 체험단을 모집했는데, 1차에 이어서 이번에도 또 당첨이 되어서 동생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단, 1개를 끓였습니다.

제 생각에 여러개를 동시에 끓여서 하는거 보다는 한개씩 하는게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여러개를 동시에 하면 면의 양을 똑같이 나눌 수 없어서 소스가 비벼진 농도(?)가 달라서 별루더라구요.

메밀로 만들어서 그런지 면이 보통면 보다 약간 어두운 색깔을 띕니다.

모두 끓이고 나서 소스까지 비볐습니다.

1차에 이어서 이번에도 느끼는거지만, 소스가 제대로 비벼졌다는 느낌을 받기는 좀 힘드네요.

면 색깔이 하얗더라면 확실히 느껴질텐데 말이죠..

더운 여름날 정말 잘 먹었습니다.

처음에 면을 입에 넣었을때는 소스 조금 있는 면 먹는 느낌이 나다가 조금 뒤에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오이를 얇게 썰어서 넣은 다음에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