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빅파일에서 진행되는 행복체험단에 당첨되어 받은 택배를 개봉해 봅니다.

빅파일 체험단에 대한 유의사항을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뭐.... 체험후기는 꼭 쓰기에 다 아는 내용이기에 넘어갑니다.

5개입으로 되어 있는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 스파게티입니다. 오뚜기의 새로운 라면들이 최근 많이 기대됩니다.

면을 개봉하여 살펴봅니다. 음...스파게티이기에 면뚜께가 있습니다.

두껍죠? 일반 라면의 두께보다 1.5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단지 두껍지는 않겠죠?

액체스프와 분말스프입니다. 한봉지에 하나씩.... 소스의 맛은 과연? 토마토맛이니 대충 짐작을 하며 조리합니다.

물 550ml(큰컵으로 두컵과 3/4컵)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6분간 더 끓입니다.

물과 함께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는 것과 면을 넣고 6분간 더 끓인다는 것이 다른 조리법이네요.

면이 익으면 물을 버리고 액체스프를 넣고 잘 비빈뒤 분말스프를 골고루 뿌린후 먹어야되네요.

처음인지라 비비지도 않고 액체스프와 분말스프를 같이 넣고 비볐네요...^^

자~~~~~~~~~ 다 비볐습니다.

토마토페이스트와 각종 향신료등이 잘 어우러진 소스가 들어 있어 산뜻한 맛으로 이태리 고유의 스파게티 풍미를 즐길수 있습니다.

엄선된 소맥분으로 만들어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며 독특한 스파게티면의 맛을 냅니다.

고급 파스타와 각종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 있으며 치즈가 첨가된 분말스프는 부드러운 맛을 한층 돋구어 줍니다.

일요일엔~~~ 짜파게티라는 말이 있죠. 광고의 중독성 멘트............

아마 오뚜기 스파게티도 이런 말을 듣지 않을까해요.

집에서도 이젠 스파게티를 즐길수 있다는 점과 느끼하지도 않도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과 쫄깃한 면발이 아주 맛있네요.

야채등의 건더기도 많아서 좋았는데 다른 야채를 더 곁들이면 맛이 더욱더 좋을것 같아요.

처음에는 끓인 면발에 물기를 쫙 짜서 없앴느데 조금은 남겨두어 약간의 흥건한 소스와 함께 먹는게 더 좋을것 같았어요. 더욱 맛있어진 오뚜기 스파게티 몸에 안좋은 국물도 없고해서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