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사연을 작성하여 행복 체험단에 당첨되었습니다.

야근이 끝나고 불꺼진 집에와서 끓여먹는 맛이란..

군대에 있을때 고생하며 먹는 맛보다 더 행복하더군요..

저는 시간, 사진기술, 표현력이 없어 다른 분들처럼 비쥬얼하게 꾸미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맛을 표현하는 진심 만큼은 표현을 다 하려 합니다.

5봉지 증 하나.
- 위에서 언급한데로 야근이 끝난 후 불꺼진 집에 들어와 무척 시장한 상태로 끓여 먹었습니다.  
  예전을 떠올릴 수 있는 그러한 맛이더군요. 뭐랄까.. 내가 원하는 맛이 들어있는? 그러한 맛이었습니다.

5봉지 중 둘.
- 주말을 이용하여 약간 색다르게 먹어보기로 하고 치즈가루를 좀더 첨가 했습니다(제가 치즈를 좋아해서요..)
  역시 치즈의 맛은 위대했습니다.. 먹고나서 하나 더 먹으려다가 나중을 위해, 지인을 위해 남겨뒀습니다.

5봉지 중 셋, 넷.
- 회사에 가지고 와서 회사 친한 후배에게 끓여줬습니다. 약간의 치즈가루와 말이죠..
  앞으로 집에서 스파게티가 마를날이 없도록 하겠다더군요.. 뿌듯했습니다..

5봉지 중 다섯.
- 아직 먹지않고 색다른 레시피를 생각후. 결정되면 먹을 예정입니다.. 행복합니다.. 맛있는것을 먹는다는게..

행복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