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야외에서 먹는 열라면 맛이란!!!

주말에 친구들과 양평의 계곡으로 놀러를 갔었다
때마침 열라면 체험단으로 발탁되어 친구들과 함께 열라면을
시식해 보고 평가해보기로 했다











계곡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열라면을 개봉!!
바로 물을 받아서 끓이기 시작했다^^
끓이는동안 열라면의 매운향이 코를 자극했다
친구들도 이거 맵겠는데? 하는말이 나오고
콜록거리는 애도 있었다 ㅋㅋ









맛있게 끓여지자마자 바로 열라면 시식!!
생각보다 매웠다..;;
날씨도 덥고 라면도 맵다보니 모두들 물을 많이 찾았다 ㅋ
매웠지만 면발의 쫄깃함이 나를 만족시켜주었다  
라면의 생명은 면발의 쫄깃함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
평소 불은 라면은 상종도 안하는 나인지라 나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면을 다 먹은 후 라면 국물을 들이키는데
'어라? 이거 먹어본 맛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한 친구가
'국물맛이 신라면이랑 비슷한데?'
라는 말을 했고 그 순간 비로소 신라면이랑 비슷하단걸 알게 됐다
신라면보단 조금 더맵고 면은 마니 쫄깃했다
상당히 맛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라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