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행복체험단 덕분에  쌍두의 악마 라는 추리소설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두권이 배달되어 왔답니다.
우선 이 책에 대해서 소개드리면..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는 일본 작가의 작품으로 추리 소설이에요.
이 소설가는 처음들었는데요. 우선 작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아리스가와 아리스"
본명은 우에하라 마사히데로 일본의 신 추리소설의 대표작가 중 한명.
대표작 <월광게임>,<외딴섬퍼즐> 등..

책의 내용은
단절된 두 마을에서 동시에 일어난 이유 없는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추리해 나가는거였어요.

세상과의 교류를 거부한 채 창작에만 몰두해온 예술가들이 모여사는 기사라 마을.
우연히 그곳으로 들어간 마리아는 부모의 간곡한 바람에도 돌아오지 않는다.
추리 소설연구회 회원들은 마리아를 데리러 가지만 기사라 마을 사람들의 강한 거부로
에가미 부장만이 잠입에 성공한다. 이튿날, 기사라 마을의 리조트화를 주장해온
오노가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고, 갑작스런 폭우로 기사라 마을은 고립된다.
한편 기사라 마을을 취재하려던 카메라맨이 마을 밖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아리스 일행은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두마을에서 일어난 각각의 연쇄살인. 동기가 불분명한 살인을 저지르는 악마는 데체 누구인가.

책의 내용이 나오기 전에
등장인물에 대해서 한쪽면에 소개가 나오는데요..
일본인이 등장해서 이름이 기억하기에 헷갈리더라구요 ㅡㅡ;
첨에 읽으면서 계속 앞으로 와서 누군지 확인했거든요 ㅋㅋ
그래두 좀 읽다보면 이름에 익숙해지면서 읽는게 편해졌어요.

읽어보니 내용은 지루하지 않고 적당히 긴장감도 있으면서
내용 전개도 괜찮았어요..
추리 소설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2권인데 생각보다 오래안걸리고 다 읽었답니다.
추리소설은 최근에 안읽었었는데
이책을 읽고 다시 추리소설에 꽂혔답니다. ㅋㅋ

http://blog.naver.com/kaeci/12011984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