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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일 행복 체험단 리뷰 입니다.

택배가 왔다 해서 체험단일꺼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네요.

야유회랑 다녀 오니까 동생이 받아 놓은 박스 하나..

어라~! 이건 내가 주문 한건 아닌거 같은데 무얼까 하는 고민과 생각으로 박스를 여는 순간..

허헐~!! 나에게도 이런것이 온단 말이었던가 하면서 깜짝이 놀랐네요..

어렸을때 부터 비빔면을 좋아했던지라 모든 회사별로 다 먹고 그중에 딱 맘에 드는 2곳중 한곳이 이곳이었는데

체험단에 당첨이 큭큭... 일단 개봉부터.. 짜잔..

박스 안에 종이 한장과 비빔면이 우힛~~ 무슨 지령 받는 기분이네요 ㅎㅎ

아휴 먹었으면 먹은 덕은 해야죠 큭큭~!! 솔직히 비빔면이라 전 땅큐땅큐~! 그리고 이 맛난건 누구든 아셔야 할듯..

어라랏~!! 액체스프가 안에서 터졌당.. -0-; 솔직히 이것땜에 리뷰 안올리려고 했다눈 ㅋㅋ

포장불량이 나에게... 킁킁.. 설마 다른 분도 혹시.. 에잇~~!! 일단 면부터 끓여 놓구 보자고..

짜잔 이것이 5개 다 끓인양.. 솔직히 혼자 먹어야 좀 배부를듯..

물끼를 조금더 덜어 내고..

거진 20년을 먹어온 스탈로.. 일단 얼음 깔고.. 면 넣고 소스 뿌랴주고.. 룰루 랄라..

얼음 가능한 덜 녹고 골고루 섞이게 휙휙~~!

역시 비닐 장갑 보다는 손으로 슥슥삭삭~~!!

가족들이 많아서 5개로 나누어서 사이좋게 후루룩 짭짭~~!

먹은 평은 필수로 남겨 드려야 겠죵..

다른 분들은 오이부터 계란 또 다른 무엇으로 맛을 많이 내 주셨지만.

전 20년 전 부터 이래 단순하게 라면맛에 길들여진터라. 썩 보기는 좋아 보이진 안네요.

하지만 얼음을 넣은 덕에 면은 정말 쫄깃 쫄깃 합니다. 그리고 매콤하면서 새콤함이 한 저가락 한저가락 들게 되네요..

다 먹고 나서 남은 국물은 양이 적은 관계로 밥 말아서 국물까지 다 말아 먹었다는 그정도로 소스 맛이 비빔면을 좌우 하는거 같네요.

면은 어떻게 끓이고 식히느냐 이지만 소스만큼은 역시 오뚜기가 맛있습니다.

타 회사는 싱겁거나 혹은 너무 달콤한데 그것에 비례할때 오뚜기는 매콤함이 제 맛과 생각을 딱 잡아 역시 오뚜기구나 하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 됩니다.

이상. 오뚜기 비빔면 체험단으로써 맛있게 즐기고 정성스럽게 작성해 드립니다.

그날 저희 가족들은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