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의 아이러브 베이스볼

처음 이책을 알게 된건 서점에 갔다가

알게되었다.

김석류아나운서는 물론 예전부터 알고있었다.

내가 야구를 좋아하고 알게 된지가 이제 1년 7개월

거의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작년 학교에서 WBC를 통해 알게 되었고

야구광팬인 친구를 둔 덕분에 잠실구장에 직관도 2번이나 가고

틈틈히 중계를 봐왔다.

야구는 김아나가 말한것처럼 나쁜남자다.

알면알수록 빠져들게 되고

더 모르겠고 또 한동안 보지 않으면 궁금하고

중동성 강한게 바로 야구다.

알럽베를 읽으면서 느낀건 정말 김아나의

다이어리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선수들에대한 얘기 김아나가 겪은 에피소드

한국야구의 역사 그리고 경기규칙 구단등등...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책이다.

야구 생 초보가 보기에는 어쩌면 조금은 어려운 책일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정도 야구를 알고 선수들을 아는 야구팬이 읽는다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이다. 나처럼 말이다.

알럽베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코너는 맨 마지막에 있는 퀴즈와

한국 8개 구단을 소개한 코너다.

내가 알고 있던 지식과 알럽베를 읽으면서 알게된 상식등을 통해

퀴즈를 풀게되면 좀 더 야구에 대해서 알게되고

친구들과 같이 푸는 재미도 쏠쏠하다.

읽고 싶었던 책을 보내준 빅파일 사이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려용~ㅎㅎ